
[한국Q뉴스] 서울 용산구가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용산구 1인가구 지원센터가 주관한 '한땀 나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재봉 기술 교육을 나눔 활동과 연계했다.
'한땀 나눔'은 단순한 취미 교육을 넘어 참여자가 재봉 기술을 배우고 직접 만든 물품을 유기동물을 위해 나누는 '배움-제작-나눔'방식의 주민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재봉 교육 7차례와 유기동물을 위한 나눔활동 마무리 등 총 8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재봉 교육은 재봉틀 사용법과 기초 봉제 기술부터 유기동물의 일상에 필요한 물품 제작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매 회차 직접 물품을 만들며 재봉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등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졌다.
재봉 교육을 통해 제작한 반려동물 방석과 담요는 지역 내 동물보호단체 유행사와 나눴다.
구 관계자는 “개인의 배움을 교육 이수에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활동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자신의 시간과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프로그램 참여의 수혜자를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로 나섰다.
개인의 배움과 성취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활동으로 이어지면서 1인가구의 새로운 사회참여 본보기를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반려동물과 재봉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주민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도 이뤄졌다.
혼자 배우는 취미활동이 아닌,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관계를 맺으며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고립 예방에도 역할을 더했다.
용산구는 이번 사업의 성과와 참여자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기술 분야에 '배움 성장 나눔 관계'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1인가구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관계 형성은 물론 지역사회 참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용산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1인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가족센터 누리집, 용산구 1인가구지원센터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한땀 나눔'은 주민 한 사람의 작은 배움이 도움이 필요한 생명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정책의 단순 수혜자를 넘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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