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시흥시는 지난 25일과 27일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클래식 라이브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상황에 올바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 강의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클래식 라이브 공연과 뮤지컬을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는 관내 38개 어린이집·유치원에서 9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공연과 함께하는 색다른 안전교육을 체험했다.
공연은 시흥시를 지켜주는 안전에너지 ‘안전별’을 소재로 불꽃마왕에게 빼앗긴 안전별 조각을 되찾기 위해 지킴맨과 지킴걸, 어린이들이 함께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공연 관람을 통해 ‘안전특공대’ 가 돼 배우들과 함께 교통안전, 화재안전, 재난안전 미션과 안전퀴즈를 수행하며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바이올린과 첼로 등 라이브 악기 연주를 뮤지컬과 접목하고 안전동요와 율동, 캐릭터 퍼포먼스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교육 효과도 높였다.
최각용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고 듣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안전미션에 참여하면서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어릴 때부터 안전을 생활 속 습관으로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8월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22일에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클래식 라이브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공연과 음악, 참여형 안전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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