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 줄이고 인센티브 받자

수도·전기·도시가스 사용량 감축 가구에 6월·12월 인센티브 지급

김인수 기자
2026-08-30 08:17:18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 줄이고 인센티브 받자 (시흥시 제공)



[한국Q뉴스] 시흥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사업에 총 392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최근 2년간의 전기·수도·가스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한 가구와 상업시설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또 2회 이상 감축 인센티브를 받은 참여자가 이후 사용량을 0~5% 범위에서 절감해도 유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는 일반 가구의 경우 연간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된다.

2025년 하반기에는 참여 세대 7804세대 중 3020세대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 선정돼 총 2326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도 참여 세대 8765세대 중 3382세대가 총 206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세대 단위로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으며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및 카본페이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홍성림 시흥시 환경국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일상 속 작은 에너지 절약 실천이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제도”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 콜센터 또는 시흥시 기후에너지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