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복지 활동 이어져

김인수 기자
2026-08-30 08:18:27




경기도 용인시 시청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에서 주민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교단체 등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돌봄 활동이 이어졌다.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지도자 부녀회는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제육볶음과 열무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부녀회는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순옥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2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와 협의회는 27일 동백평생학습관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해 나박김치와 멸치·견과류 볶음을 만들고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채미정 회장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함께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2동은 27일 하갈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백중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덕사는 백중 기도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쌀을 마련했다.

탄우 스님은 “백중 회향을 기념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실직이나 질병, 생계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와 용인시무한돌봄센터 등을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또 협의체는 같은 날 새 학기를 앞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교통카드를 전달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박명옥 위원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수원영은교회 내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 가 29일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사무엘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지도자 부녀회를 비롯한 지역 6개 단체는 29일 겨울철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 재료를 마련하기 위해 배추와 무를 심었다.

회원들은 이날 배추 1700포기를 비롯해 무 등 김장에 필요한 채소를 직접 심었다.

수확한 채소는 김장철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순옥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심은 배추와 무가 잘 자라 김장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