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성군 하일면 주민자치회는 8월 27일 오후 2시 하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하일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해 내년도 자치계획을 다 함께 확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기 하일면 주민자치회의 주요 성과로 △대문 앞 태양광 LED 센서등 △송천 1·2구 클린하우스 △학림교 주변 꽃화분 설치 △하일면 추억달력 제작 등이 상세히 보고됐다.
이어진 2027년도 자치계획 안건 설명에서는 내년도 읍·면 주도형 사업으로 △태양광 LED 센서등 추가 설치와 △클린하우스 설치 추진 계획이 안내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 투표로 하나의 사업을 선정하는 자치활동 사업 부문에서는 ‘하일면 추억달력 제작’과 ‘마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안건이 상정되어 경합을 벌였다.
투표 결과, 응급상황 시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마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업이 다수 표를 얻어 2027년도 추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동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하일면이 나아갈 방향을 다 함께 완성하는 뜻깊은 자리”며 “주민 여러분이 투표로 결정해 주신 소중한 의제가 내년도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일면 주민자치회는 2023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매년 주민총회를 개최하며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마을 곳곳에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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