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 대한안경사협회 춘천지부가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안경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교육지원청, 대한안경사협회 춘천지부와 저소득층 학생 눈 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필요한 시기에 시력을 교정할 수 있도록 기존 복지제도와 지역 안경원의 지원을 연결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춘천 지역의 교육급여 수급 대상 학생은 2101명이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교육활동지원비 바우처는 안경 구입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활용 방법을 충분히 알지 못해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교육급여 바우처를 안경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상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원 내용을 안내한다.
춘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협력해 시력 저하가 우려되는 저소득층 학생을 발굴하고 바우처 활용 방법과 안경 지원 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대한안경사협회 춘천지부는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안경원을 모집해 협약 안경원을 구성한다.
협약 안경원을 방문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맞춤형 안경 할인과 추가 후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육급여 바우처로 안경을 구매하면서 협약 안경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안경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시력으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은 동행에 나서주신 교육지원청과 안경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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