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벼 신기술·신품종 현장평가회 개최

신동진1 생육 특성부터 온실가스 감축·병해충 대응 기술까지 공유

김상진 기자
2026-08-28 11:12:46




장수군, 벼 신기술·신품종 현장평가회 개최 (장수군 제공)



[한국Q뉴스] 장수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예찰포에서 벼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벼 신기술 보급사업 및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기존 신동진 품종을 대체할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동진1’을 소개하고 주요 품종의 특성과 생육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는 한편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유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찰포에 조성된 신동진1 재배 포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육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품종의 주요 특성과 재배 과정에서 필요한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적용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복합기술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과 적용 기술도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기술의 현장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벼 재배기술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재배 현장에서 주의가 필요한 벼 깨씨무늬병의 발생 특성과 방제 대책을 안내하고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적기 예찰과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수군은 이번 평가회가 농업인들이 신품종과 신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비교·확인하고 재배 정보를 교류하는 계기가 된 만큼, 향후 품종 선택과 안정적인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장평가회는 농업인들이 신동진1의 생육 특성과 재배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품종과 재배기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벼를 재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