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원시 덕과면은 1919년 당시 일제에 맞서 숭고한 독립 의지를 드높였던 ‘남원 3·1만세운동 발상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국적인 역사 교육 및 체험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덕과면 동해골은 1919년 남원 지역 최초로 3·1만세운동이 시작된 유서 깊은 장소로 이곳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최근 상징 조형물 설치를 완료해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장소가 아닌 시민과 학생들이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는 생생한 현장 교육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덕과면은 이번 조형물 설치 완료 계기로 전국의 지자체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이용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각 지자체 누리집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안내를 통한 홍보 △청소년 수학여행 및 현장 체험학습 △교원 연수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기념공원에는 3·1만세운동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기념탑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묵념 및 참배를 하며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남원의 역사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책 속의 역사가 아닌, 현장에서 마주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욱 덕과면장은 “덕과면 일대는 우리 남원의 독립운동 정신이 처음으로 피어난 매우 뜻깊은 곳”이라며 “앞으로 전국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이곳을 방문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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