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 세대가 함께 만드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 및 환경 교육 실시

주민자치회·노인회·여주제일중학교 학생회 등 60여 명 참여… 환경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

김인수 기자
2026-08-28 11:16:02




가남읍, 세대가 함께 만드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 및 환경 교육 실시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 가남읍은 지난 8월 26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노인회분회, 여주제일중학교 학생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남읍 주민총회 의제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의제를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무권 가남읍 주민자치회장, 임영석 가남읍장, 임광빈 노인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노인회, 여주제일중학교 학생회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총회의 의미와 의제발굴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주민자치위원·노인회·학생회 등 3개 팀으로 나누어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생활 속 개선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가남읍을 만들기 위한 환경개선 교육을 함께 실시해 생활 속 환경보전과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각 세대가 바라보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청소년들은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가남읍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어르신들은 오랜 지역생활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더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의제발굴 회의를 통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의견이 실제 주민총회의 의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무권 가남읍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에 필요한 것을 주민들이 직접 이야기하고 함께 결정하는 과정이 주민자치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에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주민총회 의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남읍은 이번 의제발굴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총회 의제를 구체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주민이 직접 결정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총회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