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고독사 위험가구에 ‘영양듬뿍 안부배달’ 추진

김인수 기자
2026-08-28 10:48:12




중리동, 고독사 위험가구에 ‘영양듬뿍 안부배달’ 추진 (이천시 제공)



[한국Q뉴스]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위험군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영양듬뿍 안부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영양듬뿍 안부배달’은 고독사 위험 대상자에게 식료품 및 반찬 꾸러미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과 연계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대면 안부 확인을 통해 고립 가구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리동에서는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독사 위험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반찬 꾸러미는 월 1회씩 총 5회 지원할 예정으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단순히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을 살피는 등 지역의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평소 외부와의 접촉이 적은 고독사 위험가구에 정기적인 관심을 전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정락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반찬 꾸러미 전달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직접 살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과 협력해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실시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