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원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인 ‘산후케어센터 다온’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분만일 기준 남원시 연속 거주기간에 따라 이용료의 50%에서 최대 90%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이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예약이 확정된 이후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출산 등으로 이용이 제한된 경우나 대기 순번에 밀려 불가피하게 민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에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해 혜택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지원금은 산후건강관리쿠폰 2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간주해 산정한 최종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일반 시민의 경우 △6개월 이상 거주자는 35만원 △1년 이상은 49만원 △2년 이상 거주자는 6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남원시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과 세부 지원 기준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026년 사업 기간 중 이미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에도 지원 기준을 충족하면 소급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자격검토 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산후조리 비용에 대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출산 이후 산모와 신생아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산후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이 체감하는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심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과 모자보건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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