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가 9월 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추억의 대중음악과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진 뮤지컬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가요톱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1990년대 대중음악을 배경으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희망을 그려낸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KBS의 인기 가요 프로그램 '가요톱10'을 모티브로 당시 사랑받았던 대중음악과 화려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공연이다.
작품은 밴드 음악을 고집하던 로커 '상후'가 연인 '연정'의 응원과 희생을 계기로 대중음악의 길을 선택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가요톱10 무대에 올라 인기를 얻게 되지만, 연정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상후의 삶은 큰 변화를 맞게 된다.
상후를 중심으로 가수 지망생 '미선'과 '덕철'등 인물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꿈과 사랑, 상실과 재회를 그려낸다.
특히 익숙한 대중음악과 화려한 조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8090세대에게는 진한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당시 대중음악과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대를 넘어 가족과 함께 음악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록밴드 플라워의 보컬로 활동해 온 고유진이 '상후'역을 맡으며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미선'역으로 출연한다.
이와 함께 이영호, 홍순목을 비롯해 문준혁, 이소희, 배다솜, 서지우, 김초혜, 김준승, 박석주, 박시원 등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9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약 120분이다.
좌석 예매 시 65세 이상, 우수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장애인과 그 보호자는 50%, 24세 이하는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좌석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누리집에서 S석 3만원, A석 2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정동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가요톱텐'은 익숙한 음악과 흥미로운 이야기,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져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추억의 음악을 통해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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