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산청군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대비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자체 추진계획을 밝혔다.
군은 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극복, ’ 25년 산불, 극한 호우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연내 정부의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및 산청군의 선정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올해 7월부터 국회, 기획예산처, 농림축산식품부 등 그간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 정부 기본소득 시범 사업 확대 및 산청군의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산청군의 시범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에 부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 산청군 의회 등을 찾아 산청군의 기본소득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 정부사업 확대 및 군민 공감대 형성에 보조를 맞췄다.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30일 이상 거주 산청군민으로 월 5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52억원 원 규모다.
산청군은 자체 시범사업을 단순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선 순환형 사업으로 추진하며 이를 위해 지역상품권 지급체계를 구축하고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등 정부 사업 추진 전 본 사업을 위한 지급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산청군의회와의 행정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각 읍면 주민과의 대화 시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범 군민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조직개편을 통한 기본소득 전담조직 구성을 통한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자체 추진뿐만 아니라 정부 공모사업 추진을 대비한 촘촘한 사업계획 수립 및 이를 통한 지방소멸 대응 등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지난 산불과 극한 호우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산청의 미래를 여는 마중물 역할을 할 사업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산청군의 추진 역량과 의지를 보여주고 향후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서도 산청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