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2동 적십자봉사회, 무더위 속 어르신께 전한 ‘사랑의 빵’

손수 만든 빵 전달하며 어르신 안부까지 챙겨

김덕수 기자
2026-08-28 09:31:13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 휴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8일 오후 관내 경로당을 찾아 봉사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순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안동시 풍천면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찾아 함께 빵을 만들었으며 정성껏 구워낸 빵을 직접 관내 경로당으로 옮겨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빵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와 불편사항을 두루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순옥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빵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적십자봉사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구성된 휴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빵 나눔 활동 외에도 관내 환경정비, 경로당 급식 봉사,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휴천2동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