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민선 9기 첫 추경 역대 최대 규모(1조 135억 원) 편성 연속성 있는 군정 및 공약 이행 박차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149억 원 증액(12.8↑)

김석화 기자
2026-08-28 09:31:42




홍천군, 민선 9기 첫 추경 역대 최대 규모 편성 연속성 있는 군정 및 공약 이행 박차 (홍천군 제공)



[한국Q뉴스] 홍천군이 민선 9기 첫 추경에서 1조 135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홍천군은 1조 135억원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8월 28일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홍천군 지방자치 역사상 최대 규모다.

기정 예산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149억원 증가했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305억원, 특별회계 830억원으로 편성했다.

최대 규모의 예산을 달성한 핵심 원동력은 ‘국·도비 확보’에 있다.

홍천군은 중앙 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2025년 간주 예산 대비 12.9% 대폭 증가한 국·도비 보조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기에 지방교부세 추가 교부금 등을 더해 탄탄한 재원을 마련했다.

마련된 재원은 △미래 성장 분야 357억원, △복지 분야 240억원, △경제 활성화 분야 552억원으로 3대 핵심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세부 분야별로는 활기찬 미래 준비 분야 약 116억원, 친환경 인프라 조성 분야 약 100억원, 삶의 질 향상 분야 약 170억원, 맞춤형 복지 분야 약 60억원, 사회안전망 구축 분야 약 10억원, 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약 120억원, 반값 농자재 지원 등 농축산 경영 부담 완화 분야 약 45억원, 정주 여건 개선 분야 약 387억원이다.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한 철도 건설 기금 50억원 적립은 향후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상징적이다.

이와 함께 수변공원 조성 등 주요 대규모 계속사업에도 재원을 차질 없이 투입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 및 고랭지 채소 경영 안정 지원사업을 편성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민선 9기 공약사항 이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공약 사업 이행을 위해 약 120억원 규모의 예산을 적극 편성했으며 대표적으로는 △두촌·내촌면 파크골프장 조성, △내면 파크골프장 우회 진입로 개설, △모든 여성 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반값 농자재 지원, △마지기~갈마곡간 도시계획도로 터널 개설 조기 완공, △어르신 보행 도로 개선, △영농 부산물 수거 확대 등을 포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9기 첫 추경에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함에 따라 약속드린 공약사항 이행과 주요 군정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결실이 군민 삶의 변화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홍천군의회 심의를 거쳐 9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