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창군이 갑작스러운 위기로 식료품 등 기본적인 먹거리가 필요한 군민을 지원하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을 오는 9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당장 식료품과 생필품이 필요한 군민에게 소득기준이나 복잡한 선정절차 없이 기본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5시 옛 보훈회관 1층에서 운영된다.
하루 30개의 물품 꾸러미가 지원되며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갑작스러운 생계위기 등으로 당장 식료품 등이 필요한 고창군민으로 별도의 소득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1인당 기본 먹거리 약 2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월 1회,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절차도 간소화했다.
첫 방문시 통합신청서를 작성하면 ‘그냥드림’물품을 바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두 번째 방문부터는 기본상담을 거쳐 지원한다.
세번째 방문 시에는 읍·면 복지상담을 완료한 후 물품을 지원해 지속적인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복지서비스와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은 선운기초푸드뱅크가 주관하고 고창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이 복지상담 및 대상자 연계를 지원한다.
특히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의 위기상황과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경우 읍·면 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와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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