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제2회 숏폼 공모전 ‘희로애락 서초이야기’ 접수

서초의 일상과 변화 발굴하고 성별·세대 간 공감대 형성 위해 제2회 숏폼 공모전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8-28 07:26:24




서초구, 제2회 숏폼 공모전 ‘희로애락 서초이야기’ 접수 (서초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는 주민이 직접 일상 속 자신의 이야기를 촬영해 만든 짧은 영상으로 참여하는 제2회 숏폼 공모전 희로애락 서초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주민의 시선으로 기록한 서초의 일상과 변화를 발굴하고 성별·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쁨·노여움·슬픔·즐거움 등 서초에서 경험한 다양한 감정을 담은 ‘일상 속 서초의 희로애락’△성별 역할의 변화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담은 ‘일상에서 만나는 양성평등 서초’두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육아휴직 중인 아빠의 하루, 가사를 함께 나누는 가족의 일상, 나만의 숨은 명소 등 촬영 소재는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서초구민을 포함한 서초구 소재 직장인 등 서초를 생활 기반으로 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영상은 40~60초 이내의 순수 창작물로 직접 촬영은 물론 생성형 AI 를 활용한 제작물로도 신청 가능하다.

브이로그, 드라마, 애니메이션, 패러디 등 형식에도 제한은 없으며 제작한 영상에 희로애락서초 2026서초숏폼공모전 서초구를 포함한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 SNS 에 게시한 뒤 9월 13일까지 숏폼 공모전 접수 페이지에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총 40팀, 390만원으로 △서초 희로애락상 6팀 △서초 양성평등상 2팀 △서초 AI 창작상 2팀에게 서초구청장상과 시상금 각 30만원을 △참여상 30팀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부터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AI 시대의 새로운 방식의 창작을 함께 장려하기 위해 ‘양성평등상’과 ‘AI 창작상’ 이 신설됐다.

심사를 통해 9월 30일 수상작이 발표되고 시상식은 10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첫 공모전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에 걸쳐 작품 총 72편을 출품해 35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수상작 중 15편을 서초의 숨은 명소와 감동을 담은 15분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해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로비 전광판과 지역 케이블 채널에 송출한 바 있다.

SNS 에서도 관련 해시태그 영상이 70건 이상 노출되며 행사 이후에도 주민들이 만든 콘텐츠로 서초를 크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짧은 영상에 담긴 서초에서의 진솔한 일상들이 이웃과 이웃을 잇는 따뜻한 기록으로 남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초의 희로애락을 담은 작품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