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영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집중 전개한다.
2024년 통계에 따르면 영천의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72.1명으로 전국 평균 51.0명, 경북 평균 53.5명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3만 1400여명에 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2040세대의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은 타 연령대보다 낮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조기 발견해 적절히 관리하지 않을 경우 중증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20대부터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으로 자신의 건강수치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에 영천시는 지역 사업장과 유동인구 집중지역 등을 찾아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을 직접 확인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1:1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및 건강생활실천 방법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9월 1일 보건소, 9월 2일 영천공설시장 에서 시민 대상 건강체크 행사를 진행하며 이후 종합스포츠센터, 금호농협 등 지역 사업장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증상이 없더라도 우리 몸의 혈관을 지속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어 평소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수치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