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1일 예천군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지역 이동제한 조치를 8월 26일자로 모두 해제하고 전국 모든 지역의 구제역 위기 경보가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예천군 방역지역 내에 있는 축산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그간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즉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예천 및 인접 5개 시·군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발생농장 신속한 가축처분 우제류 가축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추진했다.
또한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심각단계 지역 축산농가에 소독약 및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하는 등 신속하고 강도 높은 초동 방역과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가 확산 없이 종식될 수 있었다.
예천군 방역지역의 이동제한 조치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으로 하향 조정되어 축산농가 모임 금지 및 가축시장 폐쇄 조치도 해제되면서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하게 됐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구제역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축산농가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도내 구제역 유입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그간 방역에 적극 협조해 준 축산농가뿐 아니라 방역기관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제역 위기경보는 하향 조정됐지만 주변 국가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축산농가와 관련 종사자는 질병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백신 접종과 농장 내·외부 소독, 출입 차량·사람에 대한 차단 방역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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