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기계 창고가 문화 공간으로

김덕수 기자
2026-08-27 13:36:15




경상남도 산청군 군청 (산청군 제공)



[한국Q뉴스] 산청군은 27일 차황면 철수 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완료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차황면 기관·사회 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건립을 축하했다.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

전체 330㎡ 규모의 기존 마을 농기계 창고 중 198㎡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특히 리모델링한 공간은 주민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며 나머지 공간은 기존 농기계 창고로 이용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철수 문화센터가 주민들의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 화합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서 2020년부터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됐다.

주민들이 마을의 자원과 특색, 발전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농촌현장포럼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바탕으로 기반시설 확충과 경관 정비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