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다음달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 ‘마주봄 페스타’ 개최

새 단장한 충주여성문화회관서 참여형 축제 열려… 다채로운 체험·홍보 부스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8-27 08:05:33




충주시, 다음달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 ‘마주봄 페스타’ 개최 (충주시 제공)



[한국Q뉴스] 충주시가 오는 9월 4일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충주 마주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리모델링 후 새롭게 단장한 충주여성문화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직접 보고 즐기며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행사 명칭인 ‘마주봄’은 같은 눈높이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이해하며 존중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울러 올해 양성평등주간 공식 메시지인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에 발맞춰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4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올해의 부부, 평등기업,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과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 40분부터는 충주여성문화회관 일원에서 20여 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특화사업인 ‘아재들의 부뚜막’을 비롯해 ‘평등이 톡톡·퀴즈가 팡팡’, 에코가방 DIY, 나만의 도장, 디퓨저, 드립커피백, 네일아트, 포토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회관 내 아이맘행복놀이터와 가족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으며 시설 이용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손한옥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충주 마주봄 페스타’ 가 양성평등을 어렵고 딱딱한 주제가 아닌,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가치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성껏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