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어린이집, 호우피해 이웃에 수익금 기부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25만 원 특별모금 전달

김덕수 기자
2026-08-27 07:53:33




아이사랑어린이집, 호우피해 이웃에 수익금 기부 (안동시 제공)



[한국Q뉴스] 안동시 정상동 소재 아이사랑어린이집은 8월 26일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25만원을 최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아나바다 운동에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

아이들은 물건을 재사용하는 과정에서 절약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수익금을 이웃과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

아이사랑어린이집은 이날 기부금과 함께 폐건전지 1천600개와 우유팩 28㎏도 전달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실천에 힘을 보탰다.

임순례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강남동장은 “아이들이 아나바다 운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호우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