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상호결연지 거제시에서 민관 합동 수해 구호물품 전달 및 현장복구 지원

폭염속에서도 장길선 구례군수와 공무원, 사회단체 호우 피해 민가 복구 활동 펼쳐

김상진 기자
2026-08-26 12:10:19




구례군, 상호결연지 거제시에서 민관 합동 수해 구호물품 전달 및 현장복구 지원 (구례군 제공)



[한국Q뉴스] 구례군은 지난 24일 상호결연 도시 경남 거제시에서 장길선 구례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군의회, 민간단체 등 80여명이 민·관 합동으로 수해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남 거제시는 구례군과 1998년 상호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했으며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 날 거제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장길선 구례군수와 문승옥 구례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문정현 구례군체육회장, 허명진 구례5일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과 구호물품을 변광용 거제시장에게 전달했다.

구례군에서 거제시에 전달한 성금과 구호물품은 총 2250만원 상당으로 성금은 1200만원이며 구호물품은 컵밥·즉석밥, 컵라면, 생수 등 총 1050만원 상당이다.

구례군새마을회 200만원 △구례군체육회 100만원 △민주평통구례군협의회 100만원 △구례읍 이장단·구례읍 주민자치회·구례읍 체육회 150만원 △구례5일시장 상인회 200만원) 참석자들은 성금·구호물품 전달 후 33도의 폭염 속에서도 장승포동과 둔덕면 등 호우피해 지역에서 민가 토사제거, 침수된 비닐하우스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지난 2020년 구례군 수해의 아픔을 나눴던 거제시에서 발생한 호우피해 소식에 가슴이 아팠다”며 “상호결연도시인 거제시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구례군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은 이번 수해지원활동 외에도 8월 25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상호결연지인 거제시에 지속적인 복구지원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