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2구간 노상공영주차장, 9월 1일부터 유료화 운영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수탁 관리로 주차 편의 및 도심 주차난 해소 기대

김인수 기자
2026-08-26 12:10:33




안성맞춤2구간 노상공영주차장, 9월 1일부터 유료화 운영 (안성시 제공)



[한국Q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도심 내 무분별한 장기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상공영주차장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공단은 안성시로부터 수탁 받아 관리·운영하는 안성맞춤2구간 노상공영주차장을 오는 9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유료화 조치는 도심 내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문제를 예방하고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 회전율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 시간은 시민들의 활동이 집중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해 시민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공단은 주차 공간의 효율적 관리와 투명한 행정 처리를 위해 주차 요금 수납 시 현금 없는 ‘100% 카드 결제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현장에 전문 주차 관리 인력을 상주 배치해 수기 정산 및 현장 안내를 철저히 진행한다.

또한 개장에 앞서 노상주차장 주변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해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공단은 노상주차장의 특성상 현수막 게시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현장 관리 직원들이 직접 인근 상가와 점포들을 일일이 방문해 유료화 취지를 설명하고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발로 뛰는 밀착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노상공영주차장 수탁 관리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겪던 주차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인력 관리와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상인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하고 쾌적한 노상주차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상공영주차장 유료 운영 및 구간별 세부 요금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