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6년 전직원 성인지교육 실시

김인수 기자
2026-08-26 11:41:18




오산시, 2026년 전직원 성인지교육 실시 (오산시 제공)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성인지교육’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31일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행동을 돌아보고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차별을 인식함으로써, 성평등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인권성장진흥원 전준석 대표를 초빙해 ‘양성평등으로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준석 강사는 35년간 경찰로 근무하며 성폭력 범죄와 수사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영화와 대중매체 등에 나타난 성별 고정관념과 불평등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공직자들이 일상과 업무환경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스스로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며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소속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성인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