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속초시가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현장의 실무역량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속초시는 8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와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통합돌봄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본격 시행된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대상자 발굴부터 욕구조사,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형 통합돌봄은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인의 필요에 맞게 연계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익숙한 지역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다.
시는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재)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은희 팀장이 강사로 나서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통합돌봄사업의 정책 방향과 추진체계를 비롯해 대상자 발굴 및 초기상담, 욕구조사와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과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와 모니터링 등 통합돌봄의 전 과정을 다뤘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보건·의료·요양·복지·주거 등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며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여러 기관이 함께 연결하는 협업의 중요성도 되짚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등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실무교육과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내실화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통합돌봄은 어느 한 부서나 기관만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체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전문성과 기관 간 협업 역량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때 연결되는 촘촘한 통합돌봄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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