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년 목소리 듣고 정책으로 잇는다..청년 소통 간담회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8-26 08:42:24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한국Q뉴스] 옥천군은 지난 25일 청년이랑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지역 청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옥천군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청년정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생활하며 느낀 경험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군수와 직접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사업보고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발언과 군수의 답변을 주제별로 이어가는 소통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 어울림 한마당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청년 거버넌스 등 옥천군의 주요 청년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청년들은 축제에 바라는 점을 비롯해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느낀 경험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 거버넌스를 통해 직접 발굴한 정책제안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은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기보다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지역에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다양한 의견도 이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내가 바라는 옥천은 [이다’라는 한 줄 메시지를 작성하며 청년들이 각자가 바라는 옥천의 모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이날 제안된 의견을 정리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청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정책은 청년들의 실제 삶과 경험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청년들이 옥천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