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자립지원전담기관-횡성군,보호아동 진로캠프 ‘비전퀘스트’ 개최

김석화 기자
2026-08-26 08:20:4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횡성군이 손잡고 오늘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횡성군 보호아동 및 보호연장아동을 대상으로 꿈찾기 진로캠프 ‘비전퀘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보호아동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자립생활에 필요한 경제 지식을 익히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횡성군 보호아동 및 보호연장아동 13명과 선배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된 ‘바람개비 서포터즈’5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진로탐색·힐링’을 핵심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형 활동으로 꾸려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등 자립생활에 필요한 경제교육 △자기 이해와 강점을 기반으로 한 진로탐색 활동 △진로 목표 및 실천계획 수립 △숲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한 심리·정서적 회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직업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 관찰을 통해 성향과 흥미, 강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참여·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선배 자립준비청년인 바람개비서포터즈가 자립 과정에서 얻은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여 아동들의 현실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다.

오혜경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배들과의 교류와 다양한 현장 체험이 건강한 자립을 향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경 군 가족복지과장은 “보호아동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긍정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보호아동과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 기관과 긴밀한 복지 협력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