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면 원리 경로당에서 피어난 작은 희망의 정원

안동과학대학교 앵커사업단, 산불 지역민을 위한 원예프로그램 진행

김덕수 기자
2026-08-26 08:11:01




일직면 원리 경로당에서 피어난 작은 희망의 정원 (안동시 제공)



[한국Q뉴스] 안동과학대학교 앵커사업단은 8월 24일 일직면 원리경로당에서 산불 피해 지역민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예프로그램 ‘미니정원 가꾸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산불 피해로 일상과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식물을 매개로 한 치유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과학대 앵커사업단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이재민들이 직접 작은 정원을 꾸미며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주민들은 직접 화분을 꾸미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작은 화분에 다시 시작한다는 희망을 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안동과학대 앵커사업단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듬고 지역사회와 함께 회복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학원 일직면장은 “산불 피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께 오늘 프로그램이 작은 위로와 쉼이 됐길 바란다”며 “오늘처럼 주민과 학교, 행정이 함께하는 자리가 앞으로 더 많아지길 기대하며 일직면도 행정적인 지원뿐 아니라 주민들의 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