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점검 실무교육

25일 `2026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교육 실시…경기도·시군 및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100여 명 참여

김인수 기자
2026-08-25 16:07:15




탄소중립 기본계획 실무교육 (경기도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는 25일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도와 시군 탄소중립 업무 담당자, 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추진과제를 실제 정책으로 실행하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데 필요한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황호성 수도권기상청 사무관이‘우리나라 기후변화 현황과 전망’을, 이시형 대한상공회의소 박사가 ‘국내 탄소중립 추진체계’를, 박민지 한국환경공단 대리가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점검’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특히 기본계획 수립 이후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어떻게 확인하고 성과를 관리할 것인지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각 지역의 정책 추진 경험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추진 상황과 주요 성과를 정성·정량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의 담당자들이 기본계획의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탄소중립은 계획을 세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정책을 실행하고 그 성과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도와 시군,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지역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