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주시가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경주시는 25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부서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비롯해 가뭄 대응,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북천자연학습단지 맨발걷기길 조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다음 달 27일까지 5주간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개 반 12명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격 과다 인상과 담합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점검한다.
12개 부서는 71개 주요 품목의 수급과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다음 달 15일부터 23일까지는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20곳에서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쳐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나선다.
가뭄 피해가 발생한 사료용 옥수수에 대해서는 조기 수확 지도를 강화한다.
경주지역 사료용 옥수수 재배면적은 1000㏊로 가뭄에 따른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시는 수확 시기를 평년보다 약 20일 앞당겨 농가 피해를 줄이고 조사료 수급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6억원을 들여 동천동 알천교~구황교 우안 둔치에 330m 길이의 맨발걷기길을 연말까지 조성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내남면 신농업혁신타운 내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와 민생경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가뭄 피해 농가 지원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며 “주요 현안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