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화장품 판매장‘춘향미인’하나로마트 고죽점에 개장

김상진 기자
2026-08-25 10:46:1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재단법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8월 24일 하나로마트 남원농협 고죽점에 남원 화장품 판매장 '춘향미인'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양충모 남원시장, 한명숙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 입점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매장 개장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입점 기업별 주요 제품을 둘러보며 남원 화장품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향후 오프라인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춘향미인'은 지리산 식물 소재와 연구·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탄생한 남원 화장품을 소비자가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춘향미인'이라는 명칭은 남원을 상징하는 '춘향'과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인'을 결합해 지역성과 제품의 지향점을 함께 담아냈다.

이번 판매장에는 코빅스, 원스킨화장품, 한미화장품, 제이그라운드, 하이솔 등 지역 화장품 기업 5개사 가 참여한다.

각 기업의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초·기능성 화장품, 스킨·바디케어 제품 등 총 38종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춘향미인'은 남원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상생의 공간이자, 남원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자랑스러운 장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우리 시는 지역 화장품 기업들이 탄탄한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판매장이 남원 화장품 기업들이 소비자를 만나고 시장을 넓혀가는 든든한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단기 팝업스토어의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고자 마련된 '춘향미인'은 올해 12월까지 상시 운영된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춘향미인'을 남원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판매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