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수소충전소 구축 본격화… 탄소중립 기반 확대

마서면 도삼리 통일해외관광㈜ 부지 내 조성… 민선 9기 공약사업 추진

김덕수 기자
2026-08-25 11:13:33




서천군, 수소충전소 구축 본격화… 탄소중립 기반 확대 (서천군 제공)



[한국Q뉴스]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통일해외관광 부지 내에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천군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지난 7일 발표한 ‘2026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소충전소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사업비는 국비 42억원과 민간자본 18억원으로 구성되며 수소충전기 2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수소충전소가 조성되면 서천지역 주민은 물론 지역을 오가는 수소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소 이용객 유입에 따라 인근 지역의 유동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특히 지역 내 수소충전 인프라 확보는 친환경 교통수단 전환을 촉진하고 수송 분야의 탄소배출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