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다문화 가족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8-25 10:24:27




공주시 우성면, 다문화 가족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제공)



[한국Q뉴스] 공주시 우성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성면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행복모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다문화가족들은 부모와 자녀가 손을 맞잡고 쫄깃한 반죽을 정성껏 치댄 뒤, 각자의 개성과 정성을 담아 다양한 모양의 송편을 빚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함께 손을 움직이며 협동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깊이 교감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