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기술부터 농지법·세무까지…정읍 신규농업인 교육

김상진 기자
2026-08-25 10:08:45




재배기술부터 농지법·세무까지…정읍 신규농업인 교육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과 예비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10회, 40시간의 기초영농교육에 들어갔다.

센터는 24일 제1강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교육은 정읍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예비 농업인의 영농 기초를 다지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비롯해 식량작물과 과수 등 작목별 재배기술, 유용미생물 활용법 등을 배운다.

농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와 최신 농업 흐름, 인공지능 활용도 교육한다.

농지법과 세무·회계, 농산물 홍보와 판매 전략 등 농업경영에 필요한 내용도 다룬다.

특히 신규 농업인이 농사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농지 관련 법률과 세무 분야를 교육에 포함했다.

작물 재배에 그치지 않고 농장을 실제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무 지식을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굴착기와 관리기 등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도 진행한다.

교육생들이 농기계의 작동 방법과 주의사항을 직접 익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귀농·귀촌 초기에는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농지와 농업경영, 농기계 사용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신규 농업인이 정읍에서 안정적으로 농사를 시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