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동두천시의회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34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24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
김재수 의원은 지속 가능한 동두천시 재정 대책 마련 촉구, 한완수 의원은 동두천형 통합관리 컨트롤타워와 사회복지 종사자 커뮤니티 공간 조성 촉구, 김승호 의원은 자연과 도심을 잇는 지속 가능한 발전, 동두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각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5분 자유 발언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등 회기 운영을 위한 4건의 안건과 의원발의안 5건 △동두천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을 상정했다.
임현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옳다고 믿는 일이라면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물러서지 않는 것이 정치인의 책임”이라며 “의원 모두가 각자의 소신을 가지고 치열하게 고민하되, 그 끝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안건은 오는 9월 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동두천시의회 Tel : 031-860-2523 Fax : 031-860-2661 다음은 5분 발언 세부 내용이다.
지속되는 재정적자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감소 지적 재정안정화 대책 촉구 김재수 의원은 경기도의 ‘재정 비상 상황’ 선언 속에 동두천시 통합재정수지 적자 역시 2022년 133억원에서 2026년 299억원으로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이 33억원 늘었음에도 적자 폭이 오히려 109억원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재정수지 악화 원인을 깊이 있게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2년 약 1867억원이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올해 586억원, 2031년에는 91억원 수준으로 95%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소한 기금을 회복하고 미래 재정위기에 대비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김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정 규모 설정 및 중장기 회복계획 수립 △주요 사업의 건립비 외 향후 운영 비까지 포함한 장기 재정부담 분석·공개 △경기도 재정위기 대비 단계별 대응책 마련 및 불요불급한 지출 조정을 제안했다.
김재수 의원은 “기금이 줄고 적자가 커지는 상황에서 미래 재력을 앞당겨 쓸 수 없다”며 “소모성 예산은 과감히 덜어내고 미래 운영 비까지 내다보는 책임 있는 재정운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통합관리 컨트롤타워, 종사자 소통공간 조성 촉구 한완수 의원은 현재 동두천시는 대상별 복지관은 갖췄으나, 전 연령을 아우를 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 자원을 총괄할 전담 컨트롤타워가 부재해 위기가구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문제점으로 복합 위기가구 지원 시 부서간 핑퐁 행정 발생, 기존 사회복지과의 업무 과부하, 복지자원 분산에 따른 행정력·예산 낭비 등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3대 핵심 대안으로 △복지통합관리 컨트롤타워 및 종사자 소통·치유공간 조성 △ 단계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로드맵 수립 △ 민·관 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제안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복지는 시혜가 아닌 시민의 권리이자 동두천시의 생존 전략”이라며 집행부의 전향적 결단을 당부했다.
자연 자원을 적극 활용한 체류형 축제 만들어야.
김승호 의원은 동두천시가 가진 천혜의 산림 자원과 분지형 지형, 시내 중심축을 관통하는 5개의 전철역 등 뛰어난 교통·지형적 잠재력을 강조하며 생활인구를 유입시키는 정책적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근 지자체의 성공적인 자연 자원 활용 사례를 언급하며 소요산 단풍축제 등 기존 자원의 경쟁력을 재정비하고 타 시군의 우수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공설운동장과 신천 수변 공간을 잇는 동선 재설계를 통한 체류형 축제·체육 프로그램 기획 △ 신천 제방 다년생 식재 조성 및 보 정비를 통한 생태·경관 명소화를 집행부에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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