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 강화군서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제5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41명 참석, 강화 소창체험관·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방문

김덕수 기자
2026-08-25 08:32:45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 강화군서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월 22일 지역 자원 활성화 우수 사례 지역 인천 강화군 일대를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5기 종암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를 담은 ‘소창체험관’과 폐직물공장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를 견학했다.

위원들은 문화 해설 강의를 들으며 소창 스탬프 체험과 직조 시연을 관람하고 지역의 역사·산업 유산이 문화·관광 자원으로 재탄생한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지역의 역사와 산업 유산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고유 자원을 발굴해 마을의 활력을 높이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덕선 종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종암동의 자원을 활성화하고 마을 발전을 이끄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여러모로 고민하게 됐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5기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마을 의제를 발굴·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류일환 종암동장은 “지역 자원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종암동주민센터 역시 주민들이 주도되어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