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2026 우리동네 안부의 달’ 캠페인 진행

8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4주간 운영… 1인가구 이해와 이웃 간 관심 높여

김인수 기자
2026-08-24 14:19:01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2026 우리동네 안부의 달’ 캠페인 진행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6년 우리동네 안부의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혼자 살아도, 혼자 해결하지 않도록’을 주제로 다양한 1인 가구의 삶을 이해하고 이웃 간 관심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1인 가구를 특정 연령이나 취약계층으로 바라보기보다 우리 주변의 보편적인 삶의 형태로 이해하고 서로의 삶과 마음을 살피며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은 ‘이해하는 안부 돌보는 안부 묻는 안부 잇는 안부’를 주제로 4주간 진행된다.

1주 차 ‘이해하는 안부’에서는 1인 가구에 대한 인식 OX퀴즈와 오해, 진실 알아보기 등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돌아본다.

2주 차 ‘돌보는 안부’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주변 이웃의 마음건강 위험신호를 알아보는 마음돌봄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8월 27일 장항지구 LH 1단지에서 진행되며 마음건강 위험신호 알아차리기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돌봄, 도움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지원체계 등을 안내한다.

3주 차 ‘묻는 안부’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혼자 사는 이웃에게 필요한 것은 이다’라는 문장을 완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혼자 사는 이웃에게 필요한 관계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함께 고민해 보는 방식이다.

마지막 4주 차 ‘잇는 안부’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시작된 관심이 실제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인 가구 지원 정보와 마음건강 상담기관, 생활·경제·건강·주거 관련 복지 정보, 복지관 상담 및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온라인 복지 정보 플랫폼 ‘고양 라이프링크’를 활용해 주민들이 필요할 때 지역의 자원과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각 주차별 주민참여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 오전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 채널과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임보혜 관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혼자 사는 삶을 특별한 것으로 바라보기보다 우리 주변의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 데서 시작해, 필요할 때 이웃과 지역사회에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인 가구를 지원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서로 안부를 묻고 필요할 때 연결될 수 있는 지역사회 관계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