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성료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종사자 184명 대상 7회 운영… 사례, 실습 중심 교육

김인수 기자
2026-08-24 14:19:23




고양시,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성료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8개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184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교대근무와 돌봄 업무로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현장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야간 시간대에 운영했다.

발달장애인 지원에 필요한 전문 교육과 종사자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실무자의 역량과 마음 건강까지 다각도로 지원했다.

올해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분석과 실습을 중심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일상생활 참여를 돕는 ‘액티브 서포트’, 개별 욕구에 맞춘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개인별 지원계획’,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하고 행동을 지원하는 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증가를 주제로 6회기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도 이천시 소재 ‘여가학교 숨.쉴.틈.’에서 종사자의 업무 부담과 피로를 덜기 위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야간에 진행되는 교육으로 인한 피로감에도 불구하고 교육 내용과 방식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와 시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 방법, 발달장애인 중심의 활동 계획과 지원 방법에 대한 구체적 피드백 제공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내용을 적극 반영해 2027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맞춤형 심화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