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진안군은 24일 오전 11시, 진안향교와 용담향교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전통 유교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2026년 세대통합 기로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명갑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유림과 어르신,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로연은 조선 시대 70세 이상 전·현직 문관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한 전통 의식이다.
오늘날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를 누리며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어온 송상완, 오길현, 김의곤 어르신 총 세 분에게 장수상을 수여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축하 공연과 오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로연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효 사상을 다시금 되새기고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향교와 용담향교는 매년 봄·가을 석전대제 봉행을 비롯해 향교일요학교, 청소년 인성교육, 전통문화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교 이념 전파와 지역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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