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2026 을지연습’ 실시

실전 중심 훈련으로 비상 상황 대응체계 및 협업 역량 점검

김인수 기자
2026-08-24 15:03:57




경기도 고양시 시청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6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구 실시부를 운영하고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와 부서·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경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전시체제 전환 절차와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덕양구는 각 부서 인력으로 실시부를 편성하고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한 각종 메시지에 따라 상황 접수부터 보고 부서별 대응조치, 유관기관 협조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실전과 같이 수행했다.

특히 복합적인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역할과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지난 20일 오후 2시에는 전국 단위 민방위 공습대피훈련이 실시됐다.

덕양구 21개 동에서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속 비상대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학배 덕양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실제 위기상황에서 행정체계가 흔들림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연습을 통해 부서와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비상상황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