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1회 사회적경제 포럼 성황리 개최

사회연대경제와 리빙랩을 연계한 지역혁신·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 모색

김상진 기자
2026-08-24 12:04:40




장수군, 제1회 사회적경제 포럼 성황리 개최 (장수군 제공)



[한국Q뉴스] 장수군은 장수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1일 어울림센터에서 ‘함께 성장하는 사회연대경제, 지역혁신의 주체가 되다’를 주제로 ‘제1회 장수군 사회적경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수군과 장수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안적 경제모델인 사회연대경제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민·산·학·연·관 협업을 바탕으로 한 리빙랩 기반의 지역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지역 전환을 위한 사회연대경제의 리빙랩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사회연대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유유미 전국주민협동연합회 상임이사는 ‘살아있는 실험실, 주민협동회 자조금융의 로드맵과 과제’를 통해 ‘장수형 자조금융 리빙랩’의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한동숭 전주대학교 교수는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향한 전북의 지역혁신 사례와 과제’를 주제로 해외 리빙랩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장수군 실정에 맞게 시범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정현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전문위원과 서정주 사이임팩트 대표, 한명재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지역 일자리와 주거, 돌봄 등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연대경제 기반의 공동창조형 혁신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나금례 장수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주체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발족한 장수군 사회적경제 포럼은 고령화와 청년 유출, 기후위기 등 지역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는 사회적경제 혁신 네트워크로 사회적경제 주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혁신 활동의 지역 정착과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