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강릉시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정보 취약계층 중고 PC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에서 활용하지 않는 불용 PC를 수거해 성능 점검과 재정비를 거친 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나눔 취지의 사업이다.
올해 시는 총 60대의 중고 PC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단체로 개인은 장애인·수급권자 등이 해당하며 단체는 사회복지시설·경로당 등이 해당한다.
다만, 한정된 수량을 고려해 최근 2년 이내에 지원받았거나 이미 개인 PC를 보유하고 있는 세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되는 중고 PC는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기본 주변기기를 비롯해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어 수령 즉시 문서 작업 등이 가능하다.
또한 설치일로부터 1년간 무상 수리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돼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단, 인터넷 설치 및 사용료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오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거나, 강릉시청 정보통신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PC 활용 목적과 능력, 사용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9월 28일까지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종범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이 디지털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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