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 의원, 북수원시장 환경개선 위한 민관 간담회 개최

10년 전부터 이어진 현안, 이번에는 반드시 해결한다 5분 자유발언 후속 간담회...“말이 아닌 가시적인 변화 만들 것”

김인수 기자
2026-08-21 18:21:38




(수원시 제공)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은수 의원이 최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수원시장의 열악한 환경과 현대화 필요성을 공론화한 데 이어 21일 북수원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수원시·장안구 관계부서가 함께하는 민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환경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10여 년 전부터 화장실 설치와 아케이드 등 시장 환경개선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예산과 부지, 행정절차 등 여러 사유로 진전을 보지 못했던 해묵은 현안을 이번에는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은수 의원은 “바쁘신 가운데 함께해주신 상인회와 관계부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북수원시장의 현안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오늘 논의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인회 임원진으로부터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그동안 해결되지 못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서와 함께 개선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과 상인의 불편이 큰 화장실 설치 문제를 중심으로 후보지와 공간 활용 가능성, 행정절차,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아케이드 설치를 비롯한 시설 현대화와 전통시장 지원사업 등 활용 가능한 지원제도를 연계하는 방안도 자유롭게 논의됐다.

간담회 후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시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화장실 설치 후보지와 주변 여건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결국 현장에 답이 있다”며 “서류만 보고 판단하는 것과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것은 다르다. 오늘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으로 문제를 제기한 데 이어 상인회와 행정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후보지까지 직접 확인했다”며 “20년 전의 논의를 또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 상인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행정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며 정치권이 힘을 합친다면 북수원시장에도 충분히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민관이 함께 노력해 시민과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