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 스며든 숲, 어르신 기억학교’ 5회기 진행

취약계층 숲 체험 교육 지원사업

김덕수 기자
2026-08-21 08:15:59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취약계층 숲체험 교육 지원사업 ‘복지관에 스며든 숲, 어르신 기억학교’5회기를 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5회기에서는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위기상황 안전 교육 동영상 시청과 무더위·폭염 대비 건강관리 및 행동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숲 생태 스토리텔링을 통해 식물과 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물의 특징과 숲이 우리 삶에 주는 가치와 의미를 함께 알아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서는 대나무 한지 바구니를 직접 만들고 꾸미는 활동과 천연염색 스카프를 물들이고 꾸미는 체험을 진행하며 자연의 색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았다.

또한 프로그램 중간에는 싱잉볼 명상과 스트레칭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으며 마지막에는 천연염색 스카프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매듭법을 익히며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방법을 배웠다.

마지막 회기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과 숲 체험,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경험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연 친화적 감수성, 창의력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심폐소생술과 폭염 대비 교육처럼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숲 이야기와 체험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며 “직접 만든 바구니와 스카프를 가져갈 수 있어 뿌듯했고 싱잉볼 명상을 하니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판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5회기에 걸친 숲체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교육과 숲,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됐으며 ‘복지관에 스며든 숲, 어르신 기억학교’는 총 5회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숲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