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나서

지역자율방재단 10명·특장차 1대 22~23일 현장 투입…피해복구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8-20 14:00:04




화성특례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민선 9기 시정 핵심 가치인 ‘성장·포용·공정’ 가운데 ‘포용’의 가치를 지역 간 연대로 확장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의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

거제시와 통영시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져 누적 강수량이 거제시 약 912.4㎜, 통영시 약 748.8㎜를 기록했다.

이번 호우로 거제시에서는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통영시에서도 1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와 함께 침수·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성특례시는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자율방재단 10명과 특장차 1대를 현장에 투입해 복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지역 주민과 현장 복구인력을 위해 생수 1만 개를 지원하고 거제시와 통영시의 피해 상황과 현장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성금 모금도 추진한다.

화성시복지재단은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3자 협약에 따라 운영 중인 연합모금 계좌를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도 캠페인에 동참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선 9기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포용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와 통영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