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구슬땀 흘리는 농촌봉사활동 대학생 격려 방문

김인수 기자
2026-08-20 10:36:37




대신면, 구슬땀 흘리는 농촌봉사활동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19일 송촌1리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봉사단을 방문해 격려하고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학생 20여명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일간 현장을 찾은 학생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고추 수확, 참깨 탈곡, 잡초 제거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특히 이들은 단순히 일손만 보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끼 정성껏 준비한 요리를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해 마을에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 날 대신면장은 봉사현장을 직접 찾아 대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하며 간식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대표는 “처음에는 서툰 솜씨라 걱정했는데,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면장님과 직원분들까지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비록 몸은 힘들지만 농촌의 소중함과 보람을 동시에 느끼는 값진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신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내 일처럼 묵묵히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려주는 대학생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우리 일손 부족 농가에는 큰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 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신면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지역 교류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외부 기관·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