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제천시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사람, 문화, 경제가 꽃피는 행복도시 제천’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해 102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0일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경제 및 생활밀착형 사업을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인 제1회 추경 1조 3562억원보다 1026억원 증가한 1조 4588억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927억원 증가한 1조 2718억원, 특별회계는 99억원 증가한 1870억원이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9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총 27개 사업에 208억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79억원 △남천동 주차타워 건립 41억원 △제천역 광장 조성 및 주차타워 건립 6억 4천만원 △소방서~원뜰 도시계획도로 건설 15억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조성 기본 구상 용역 3억원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천 시티패스 시행 7억원 등이다.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사업에도 재원을 투입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7억원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사업 9천만원 △배달모아 운영 5천만원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사업 7천만원 △청년창업 개인택시 면허 대출 지원사업 3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천 은퇴자마을 3억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7억 5천만원 △벼도정 시설 지원사업 5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한된 가용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과 공약사업 추진 동력 확보에 집중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열리는 제36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대비해 대규모 사업의 행정절차를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는 등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정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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