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거창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 성과 인정받아

김덕수 기자
2026-08-20 10:03:36




거창군,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촌 일자리 혁신 행정의 성과를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은 ‘거창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운영 사업’을 완성도 있게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당 사업은 급격한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심화된 농번기 인력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거창군이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지역 맞춤형 농업 일자리 정책이다.

거창군은 단순한 근로자 배치를 넘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인권 보호, 조직적인 근로 환경 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적기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근로자에게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 기반과 농촌 일자리 상생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농촌의 심각한 인력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군과 농민, 지역사회가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이루어낸 매우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삶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희망찬 거창의 미래 경제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일자리 분야 시상식으로 거창군은 2021년 공시제 부문 수상 이후 5년 만에 우수사업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