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유림단체협의회, 광복절 제81주년 기념행사 순수 민간 주도로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8-20 08:00:39




상주유림단체협의회, 광복절 제81주년 기념행사 순수 민간 주도로 개최 (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상주유림단체협의회는 8월 15일 상주유림회관에서 상주지역 유림단체 회원,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생, 상주교육발전협의회 및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수 민간 주도로 제8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상주그린실버 관악합주단 15명의 단원들이 식전 공연을, 그리고 상주향교 국학기공반에서 가슴에 태극기를 두른 채 ‘나라사랑’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1부 특강은 경상북도독립기념관장 정진영 박사가 ‘한말~일제강점기 유림의 동향’을 주제로 1시간 동안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2부 기념식은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상읍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4절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경과 보고 상주유림단체협의회 김명희 회장이 기념사를 했다.

이어 안창수 상주시의회 의장과 송병길 경상북도의원의 축사, 임이자 국회의원의 축전이 낭독됐으며 도 단위 행사 참석으로 불참한 안재민 상주시장도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광복절 노래 2절 제창은 상주그린실버 관악합주단의 반주에 맞추어 모두 태극기를 손에 들고 흔들며 힘차게 부르고 마지막으로 만세삼창에서는 의병장 금포 노병대 열사 후손인 노정수 씨, 김명희 협의회장, 안창수 시의회 의장, 송병길 도의원, 설명수 상주교육발전협의회장, 황채범 상맥회장이 단상에서 선창하고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높이 들고 함께 만세를 외쳤다.

한편 김명희 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뜻깊은 8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되돌아보며 선현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정의롭고 올바른 사회를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